스토리
이것은 옛날 옛적의 이야기…
어느 왕국의 오후
조국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에서 휴식을 취하던
왕국의 기사, 아서
그리고 아서에게 마음을 품고
언덕에 나타난 공주
따스한 햇볕 아래서 잠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...
그러나!
그때 갑자기 불길이 치솟는 왕궁
검은 구름이 사방에서 드리운다
검은 구름은 왕궁과 거리
그리고 신목 "오비나무"까지 집어삼킨다
그 이변 속에서 공주를 향해 뻗는 대마왕의 마의 손
한순간 허를 찔려
공주를 "마계"에 빼앗기게 된 아서는
기사의 긍지인 갑옷을 입고
공주를 구하기 위해
"마계"를 향해 지금 달려간다
기사 아서는 "마계"로 잡혀간
공주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?